이 글은 이 블로그의 100번째 포스팅입니다.

모든 글은 하나의 질문으로 수렴한다.
<누가 권력을 쥐고 어떻게 그것을 숨기는가?>
이 글을 읽으면 당신이 눈뜨고 지배당하는 패턴이 보인다.
1. 대마초가 악마가 된 날.
도덕도 건강도 아니었다. 산업 이익을 지키려는 <기업>, 조직을 유지하려는 <관료>, 정적을 제거하려는 <권력자>, 세계로 퍼진 <美 제국주의>가 손을 맞잡은 결과였다.
《대마초 금지의 역사: 정치와 산업의 꼼수》는 권력이 어떻게 과학을 덮고 정보를 통제하는지를 역사로 증명한다.
2. 학벌이 권력을 만든다.
단 한 번의 시험으로 평생 지위가 결정되고 그 지위를 가진 자들이 법, 언론, 정치를 장악한다.
구조가 반복되고 수정은 지연된다.
《학벌이 대한민국을 불행에 빠트린다》는 그 출발점이다.
3. 종교도 권력이다.
신의 이름으로 헌금을 걷고 복종을 요구한다. 구원을 파는 비즈니스다.
《종교라는 이름의 비즈니스》는 그 신성한 포장 안의 권력 구조를 벗긴다.
4. 제도가 권력을 고정한다.
기본소득은 그 고정된 권력 구조에 균열을 내는 가장 예리한 도구다.
《기본소득, 왜 필요한가》는 왜 기득권이 이것을 두려워하는지를 설명한다.
5. 극우, 그리고 20대 남성
방향을 잃은 분노는 페미가 싫다는 감정 하나로 수렴하고 극우 선택으로 이어진다. 이익도 없고 논리도 없다.
감정을 이념으로 포장하는 것, 다름 아닌 위선이다.
《20대 남자 극우화 = 자학적 깽판》은 그 자해의 해부다.
6. 어른들이 먼저 도망쳤다.
책임을 회피한 세대가 만든 공백에 분노한 청년들이 채워졌다.
《어른이 도망친 시대》는 그 세대 간 권력 이동의 민낯을 짚는다.
7. 지식으로 포장된 권력.
AI 시대를 말하는 강연들이 당위만 반복하고 방법론을 주지 않는다. 알맹이 없는 콘텐츠가 비싼 값에 팔린다.
《AI 강연들, 왜 이리 공허한가》는 그 지식 권력의 위선을 벗긴다.
8. 미디어, 도덕을 규정한 권력.
여캠 BJ의 직업윤리를 논하는 방식 안에도 누가 도덕을 규정하는가라는 권력 구조가 있다.
《과즙세연 광고 사건으로 본 여캠 BJ 직업윤리》는 그 미디어 권력의 이중성을 짚는다.
9. 시선, 권력의 또 다른 이름.
누가 보고 누가 보여지는가. 보는 자와 보여지는 자 사이의 비대칭이 권력을 만든다. 시각 권력은 가장 일상적이면서 가장 은밀하게 작동하는 지배 구조다.
《시각권력 —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그 보이지 않는 지배를 가시화한다.
10. 고통도 권력이라면 믿겠는가.
자발적으로 고통을 전시하면 심리적 부채가 생기고 그것이 타인을 통제하는 힘으로 전환된다.
《메조키즘의 정치학(1편) 여성의 절정, 왜 피해자의 모습?》은 침실에서 가장 날것으로 작동하는 그 역설을 해부한다.
11. 여자는 돈이다.
돈은 권력이다. 여성의 재생산 비용이 남성보다 크다는 생물학적 불균형이 여성을 자산으로, 남성을 접근자로 만들었다.
성매매, 결혼시장, 연애시장, 외모산업이 거기서 탄생했다. 거래를 사랑이라 부르고 구조를 운명이라 부르는 착각, 그것이 여성을 더 오래 구조 안에 가둔다.
《여자는 돈이다》는 그 구조를 직시한다.
12. 사랑 안에도 권력이 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통제, 동질감 없이 배려하는 척하는 위선.
《쌉T의 사랑학》은 권력과 위선이 국가에서 개인 관계까지 같은 구조로 작동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 글들을 쓰는
그 사람이 있다.
고졸 50년, 제도권 어디에도 빚진 곳이 없는 사람. 그래서 끝까지 일관될 수 있는 사람.
《오십 년 고졸 인생》은 그의 서사다.
거시에서 미시로. 학벌에서 사랑까지. 구조에서 심리까지.
이 블로그는 그 모든 곳에서 위선을 까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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